충남북부상공회의소(회장 문상인)는 기업인의 국세행정 애로·건의사항 전달 및 국세청 세정지원제도 홍보를 위해 6월 12일(수) 오전 11시, 충남북부상공회의소 5층 회의실에서 ‘대전지방국세청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전지방국세청 신희철 청장과 충남북부상공회의소 문상인 회장을 포함하여 총 16명이 참석하였으며, 식순은 ‘CEO에게 유용한 세무정보’라는 주제의 대전지방국세청의 발표 이후 충남북부상의 사전 건의사항에 대한 답변, 청장-기업인 간의 소통,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충남북부상공회의소는 세 가지 건의사항을 국세청에 사전 제출하였는데, ▲장애인고용부담금 손금 산입 인정 건의 ▲일용근로소득 지급조서 제출시기 부담 경감 건의 ▲국세청 상담센터(126) 운영 효율화를 요청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이런 건의사항에 대한 국세청의 답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소통 및 질의답변 시간에는 ▲가업승계 세정지원 관련 질의, ▲비상장사 가치평가 합리화 방안 제안, ▲다국적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유지와 국내 투자 유치를 위한 세정지원 마련 요청 등의 기업인 의견이 나왔으며, 신희철 청장은 기업인들의 요청사항에 부응하기 위해 관련부처에 적극적으로 건의하겠다고 답변하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A기업 대표는 “국세청에서 기업인들의 애로·건의사항에 대해 적극적인 자세로 경청해주시는 것에 감사드린다”라며 “이에 힘입어 우리 기업인들도 정부와 함께 국가경제 발전을 위해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12-11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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