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양초등학교 고학년 16명을 대상으로 17회기 프로그램 진행
29일(월)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채종병)은 온양초등학교(교장 정근선)와 2024년 초등학교 고학년 아동행복감 증진을 위한 진로탐색프로그램 ‘꿈을꾸물’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4년 초등학생 고학년 저소득가정 아동의 행복감 증진을 위한‘꿈을꾸물’은 초등학교 고학년의 아동 행복감 증진을 위한 진로탐색프로그램이다. 진로탐색에 관심이 있고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온양초등학교 고학년 16명을 대상으로 7월 29일(월)부터 8월 9일(금)까지 전문강사를 활용한 다양한 직업체험활동과 한국잡월드 견학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댄서, 클라이머, 플로리스트, 파티시에, 티마스터 등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는 활동뿐만 아니라‘미래명함만들기’활동을 통해 장래에 가지고 싶은 직업에 대한 명함을 만들어봄으로써, 아동이 진로성숙도를 향상시키고자 한다. 또한, 순천향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대학생들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희망하는 직업에 대해 심층적으로 체험을 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온주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2024년에 신규 사업으로 선정되어,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채종병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장은“꿈을꾸물 프로그램을 통해서 진로탐색프로그램의 긍정적인 효과와 중요성에 대해서 알리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온주종합사회복지관은 아동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행복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정근선 온양초등학교장은“꿈을꾸물 프로그램을 통해서 다양한 직업체험 활동으로 아이들이 다양하고 행복한 꿈을 꾸길 바라며, 아이들의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은 1994년 2월 아산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이끌어 내기 위하여 아산시 온양 2동·5동·6동·송악면 관내 주민과 함께하는 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한다.
* 사진제공=‘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
기사최종편집일: 2025-02-17 07: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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