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경찰서는 지난 2일 이동석 여주경찰서장이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급속도로 확산이 되고 있는 불법 사이버도박 범죄를 근절하고 피해를 예방하고자 지난 3월부터 ‘도박 중독 추방의 날’인 9월 17일까지 6개월간 추진되고 있으며, 홍보 피켓을 촬영 후 다음 주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동석 서장은 “사이버도박은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 범죄임을 인식 해야하며, 이번 릴레이 챌린지를 통해 청소년 도박의 심각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여주경찰서에서는 관련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청소년 도박 예방을 위해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충우 여주시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한 이동석 서장은 다음 주자로 김상성 여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배선영 여주대학교 총장, 김주완 여강고등학교 교장을 지목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12-11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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